개인정보관리사 핸드북

CPPG 합격 후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CPPG 합격 후기

id 2017. 12. 3. 20:44

1. 가이드북만 믿으면 안됨

가이드북 + 법령을 외우는 것 만으로는 못 푸는 문제가 상당히 많음


2. GDPR이나 비식별조치 처럼 가이드북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은 주제도 다룸

ISMS나 PIMS의 세부 기준에 대해서도 나옴

즉, 출제 기준이나 가이드북에 무척 간단하게 언급되어 있던 부분도 세부적으로 나온다고 할 수 있음. 

참고 : GDPR 정리 잘된 곳


3. 법령만 봐서는 일반인이 해석 할 수 없고 상담사례집이나 판례를 봐야 알 수 있는 지문들이 등장 함

해설서는 무조건 봐야하고 그 외에 privacy.go.kr에 있는 Q&A까지 모두 봐야 할듯.


4. 보호조치 부분에선 보안공부를 해 보지 않은 준법쪽 직원들을 못풀만한

일부 기술적인 문제들이 출제 됨. 보안기사 등이랑 비교해 보면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님.


5. 문제가 적은 파트는 10문제 정도로, 해당 과목이 약하면 과락의 위험이 있음

전반적으로 60점을 못넘기는 리스크는 작으나 특정 과목에 대한 과락 리스크를 조심해야 함


6. 의외로 지문이 길고 시간이 모자라진 않음. 기 수험자들에게 시간이 모자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이는 회차마다 좀 다른 듯 하다. 이번 회차는 오히려 일찍 풀고 나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음. 쉬웠다는 것이 아니라 풀수 있으면 풀 수 있는거고, 오래 고민한다고 답이 안나오는 문제들이다.

지문이 길기보단 몇몇 모호한 지문들 때문에 시간을 잡아 먹는 듯. 어떤 지문들을 보면 진짜 답이 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답이 하나도 없거나 답이 여러개로 보이는 문제들이 있음